유니패스(개인통관부호) 재발급, 변경, 신청방법


해외직구를 자주 이용한다면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가 필수입니다.

유니패스에서 재발급·변경·조회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니, 상황별 방법을 알아두면 개인정보 유출 대응에도 도움이 됩니다.


유니패스 재발급 방법

유니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 접속 후 메인 화면의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조회’ 메뉴를 선택합니다.

본인 인증(휴대폰·간편인증·공동인증서 등)을 완료하면 현재 사용 중인 개인통관번호가 먼저 표시되고, 필요 시 ‘재발급’ 버튼을 눌러 새 번호를 즉시 발급할 수 있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원칙적으로 1인 1번호 제도라서, 단순 분실은 재발급보다 조회 활용이 권장됩니다.

다만 도용·유출 의심, 해킹 사고 등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여러 번 재발급 자체는 가능하지만, 불필요한 반복 발급은 제한되거나 추가 확인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유니패스 재발급 받기



이전 개인통관번호 사용내역 조회 방법

이전 개인통관번호로 어떤 물품이 통관됐는지 확인하려면, 유니패스의 ‘수입화물 진행정보’ 또는 ‘통관정보 조회’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와 통관일자, 화물 구분 등을 입력하면 해당 번호로 처리된 수입 내역이 리스트로 나옵니다.

여기서 주문 내역과 다른 수입 기록이 보이면 번호 도용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고, 이상 내역 발견 시 관세청 고객센터나 관할 세관에 바로 문의해 사실관계 확인과 추가 조치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통관고유번호 변경방법

번호 자체를 변경하고 싶다면, 단순 정보 수정이 아니라 ‘재발급’ 절차를 통해 새로운 번호를 부여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유니패스 접속 →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조회’ → 본인 인증 → ‘재발급’ 선택 순서로 진행하면 새 13자리 번호가 바로 생성되고, 기존 번호는 자동으로 사용 중지됩니다.

주소·연락처·이메일 등 인적 사항만 바꾸고 싶다면 같은 화면의 ‘정보 수정’ 기능을 이용하면 되며, 이 경우 개인통관번호 자체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통관번호 도용이나 대형 정보유출 이슈가 있을 때는 번호 변경(재발급)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발급이 되지 않을 때 해결방법

유니패스에서 개인통관부호 신청·조회가 되지 않을 경우, 가장 먼저 본인 인증 수단(휴대폰 명의, 인증서 유효기간, 간편인증 앱 상태)을 점검해야 합니다.

성명·생년월일·내외국인 구분이 주민등록정보와 일치하지 않거나, 이미 다른 정보로 등록된 이력이 있으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입력값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시스템 점검 시간이나 일시적인 서버 장애일 수도 있으므로, 잠시 후 재시도하거나 다른 브라우저·기기에서 접속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래도 발급이 안 되면 관세청 고객센터(유니패스 콜센터)나 관할 세관에 전화·온라인 문의를 남겨 본인 확인 후 수동 처리 지원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개인통관고유 번호 조회 방법

이미 발급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다시 확인하고 싶다면, 신규 발급이 아닌 ‘발급/조회’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조회만 진행하면 됩니다.

유니패스 PC·모바일 웹, 공식 앱 모두 지원되며, 공동·금융인증서, 휴대폰 본인 인증, 카카오·네이버 등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하면 화면에 바로 기존 번호가 표시됩니다.

최근에는 포털 검색에서 ‘개인통관고유부호 조회’를 선택해 유니패스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도 흔히 사용됩니다. 조회한 번호는 캡처나 메모 앱,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 등에 저장해 두면 해외직구 때마다 다시 찾기 편리하고, 불필요한 재발급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 이전